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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로 산 펜텔 스매쉬 한정판. 다시 정리 :-)

uoon 2021. 7. 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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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당장 출국을 앞두고 있어서 아마도 이게 내가 한국에서 구매하는 마지막 샤프가 될 것 같다. 저번 글을 마지막으로 더 구매를 안하려했는데, 로프트 한정 터콰이즈그린, 퍼플이 너무 갖고싶었고.... 또 일본에 아는 분이랑 어찌 연락이 닿아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내가 아마존에서 결제해서, 그 분 집으로 보낸 샤프들을 한국으로 바로 보내주셨다. EMS 배송으로, 우체국 직원이 코로나 때문에 배송이 늦어져서 10일정도 걸릴거라 했는데 딱6일 걸렸다!! 

새로운 샤프는 일본 구매 5개+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한 거 4개! 

아마존 한정
LOFT 로프트 한정 터콰이즈 그린/ 퍼플 진짜.. 미친 색이다..
LOFT 로프트 한정 아미그린, 마린아이보리
도큐핸즈 한정 세레니티 화이트

LOFT.. 로프트. 영문 로고가 자꾸 생각나서 영어로 쓰게된다.

아미그린이랑 마린 아이보리는 색 조합이 특이해서 살까 말까 정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실물로 보니까 아이보리가 나름 맘에 들었다.

이렇게 로프트 한정도 더 생기고, 도큐핸즈 세레니티 화이트도 드디어 5개 다 채워져서 내 샤프 정리함에 정리 하려고 보니 남은 자리가 어정쩡했다. 그래서 결국 새로이 다시 정리.

이 가방에 46개! 아니;; 저 로프트 한정 쨍한 색들 너무 예쁜거 아니에요? 같이 있으니까 더 예뻐.
도큐핸즈, 아마존, 츠타야, 로프트, 웍스 그리고 내수용 펜텔 스매쉬 한정! 저 오른쪽 위엔 돈키호테였나.. 확실치 않아,,..
이 가방에 13개. 골드, 키테라, 세카이도 스매쉬 한정 등등

+ 첫 번 째 글에 있는 따로 상자에 그대로 있는 스매쉬 10자루.   그 애기들은 이 글↓ 에서 쓴 거랑 다를게 없어져서 사진은 따로 더 안찍었다. 

 

소장 샤프들! 최애 샤프는 펜텔 스매쉬.

나는 어렸을 때 부터 필기구를 좋아했다. 문구점에 가서 지우개 하나 사는 것을 슈퍼에서 과자 사먹는 것보다 좋아했다. 게다가 일본 출장을 자주 가시는 아빠 덕에, 일본 필기구들을 쉽게 접할

slothful.tistory.com

그럼 소장용 샤프만 총 46+13+10=69개!!!!!!!

하나에 10000원씩만 잡아도 정말 미친 짓이다..그래도 내 마음은 샤프로 가득가득해서 행복하다..ㅎㅎ

미국으로 가면서 다 못가져가고 잘 정리해 둬야해서 아쉽지만 평생 이거 다 쓸 생각하면서 열심히 공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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