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당장 출국을 앞두고 있어서 아마도 이게 내가 한국에서 구매하는 마지막 샤프가 될 것 같다. 저번 글을 마지막으로 더 구매를 안하려했는데, 로프트 한정 터콰이즈그린, 퍼플이 너무 갖고싶었고.... 또 일본에 아는 분이랑 어찌 연락이 닿아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내가 아마존에서 결제해서, 그 분 집으로 보낸 샤프들을 한국으로 바로 보내주셨다. EMS 배송으로, 우체국 직원이 코로나 때문에 배송이 늦어져서 10일정도 걸릴거라 했는데 딱6일 걸렸다!! 새로운 샤프는 일본 구매 5개+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한 거 4개! LOFT.. 로프트. 영문 로고가 자꾸 생각나서 영어로 쓰게된다. 아미그린이랑 마린 아이보리는 색 조합이 특이해서 살까 말까 정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실물로 보니까 아이보리가 나름 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