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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로 산 펜텔 스매쉬 한정판. 다시 정리 :-)

이제 당장 출국을 앞두고 있어서 아마도 이게 내가 한국에서 구매하는 마지막 샤프가 될 것 같다. 저번 글을 마지막으로 더 구매를 안하려했는데, 로프트 한정 터콰이즈그린, 퍼플이 너무 갖고싶었고.... 또 일본에 아는 분이랑 어찌 연락이 닿아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내가 아마존에서 결제해서, 그 분 집으로 보낸 샤프들을 한국으로 바로 보내주셨다. EMS 배송으로, 우체국 직원이 코로나 때문에 배송이 늦어져서 10일정도 걸릴거라 했는데 딱6일 걸렸다!! 새로운 샤프는 일본 구매 5개+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한 거 4개! LOFT.. 로프트. 영문 로고가 자꾸 생각나서 영어로 쓰게된다. 아미그린이랑 마린 아이보리는 색 조합이 특이해서 살까 말까 정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실물로 보니까 아이보리가 나름 맘에 ..

문구 2021.07.12

미국 박사 유학 : 출국 한 달 전 해야할 일들!

출국까지 한 달 남았다. 8월 초 출국이니까 사실 한달도 채 안남았다. 대사관 비자 인터뷰 예약 이후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지금부터 출국 전 까지 자잘하게 할일들이 은근 많다. 비행기랑 아파트, 비자 관련 필수적인 일들 말고 사소한 일들! 1) 학교 - 수강신청 ( 앞으로 무슨 수업들을지 고민 ) - qualification exam 준비 2) 건강 - 코로나 검사 예약 - 보험 coverage, effective day 확인 - 출국날부터 학교 보험 시작일까지 여행자보험 - 병원 검진 3) 은행, 카드, 통신사 - 신용카드, 신한 체인지업 체크카드 재발급(유효기간) - 안 가져갈 카드 정리 - 병원 검진 - 한국 번호 알뜰폰 요금제로 변경 - 미국가서 임시로 쓸 유심카드 구매 4) 짐 싸기 - 방 정리..

유학 2021.07.08

미국 박사 유학 : F1비자 인터뷰 후기/ 준비물

오늘 비자 인터뷰를 보고 왔다. - 여권 - I-20 - DS 160 확인증 - SEVIS Fee 납부 확인서 - interview 예약 페이지 혹시 몰라 가져간 admission letter랑 은행 계좌이체 내역, 사진은 아예 필요가 없었다. 아침 8:15 예약이었는데 8시 좀 안 돼서 도착했다. 바깥 줄에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전자기기는 핸드폰 하나만 제출 가능하대서 부랴부랴 광화문역 사물함에 애플워치, 에어팟을 맡기고 갔는데 대사관 입구에서 워치 소지 가능하다는 표시를 봤다.. 밑에 뭐라고 더 써있었는데 들어가는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 자세히 못 봤다. 후다닥 사진이라도 찍을걸!!!! 게다가 폰 낼때 무선이어폰 없냐고 물어보시는 걸로 봐서 그것도 걍 가져가도 되지않으려나 -.-.. 폰 제출하고 2..

유학 2021.07.08

미국 박사 유학 : 준비 과정 및 총 비용.

00년 3월 토플 시험 (185$) * 4번 1,000,000 00년 5월 GRE 학원 800,000 00년 6월 GRE general(205$) 250,000 00년 12월 Application (평균100$)*15학교 1,800,000 00년 12월 GRE score report(27$)*8 250,000 00년 12월 TOEFL score report(20$)*15 350,000 01년 4월 Official Transcript 발송 30,000 01년 4월 여권 재발급 55,000 01년 5월 I-20 배송비(60$) 67,000 01년 5월 SEVIS FEE(350$) 400,000 01년 5월 Visa application fee(160$) 200,000 01년 5월 비행기 2,000,000 0..

유학 2021.06.29

미국 박사 유학 : 대사관 인터뷰 수수료 납부/ 예약하기

인터뷰 예약은 한참 전에 했는데 요 며칠 굼벵이처럼 살다보니 글 쓰는게 늦어졌다. 대사관 인터뷰를 예약하려면, 먼저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미국 비자 신청 | 비자수수료 이체(Electronic Funds Transfer) - 대한민국 (한국어) 현재 위치:홈 / 비자수수료 이체(Electronic Funds Transfer) 비자신청 수수료 US$190 이체 US$190 비자신청 수수료를 신청자의 거래은행으로부터 인터넷 뱅킹을 통해 이체(electronic funds transfer)하실 수 있으 www.ustraveldocs.com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 고유 이체번호를 잘 메모해놔야한다! 저 이체 번호는 새로고침할 때 마다 바뀌는 듯 하다. 로그인도 안 했는데 그냥 저렇게 이..

유학 2021.06.15

새로 구매한 스매쉬 한정 5가지! 로프트 한정, 골드, 실버 스매쉬

얼마 전,,,,, 애용하는 문구 스토어에서 스매쉬 골드, 실버 블랙이 섞인 샤프를 파는 것을 발견하였다. 샴페인골드 스매쉬가 판매 중이라면 당장 사겠다고 염불처럼 외우고 다녔는데 골드가 섞인 이 놈들을 ... 안 살 수가 없잖아? 그렇게 그냥 또 샀다. 나이를 먹는건지 요즘은 골드가 좋더라.. 얼마나 예쁜지 보세요. 골드블랙을 가장 기대했는데 막상 실물로 보고나니 가장 맘에 드는 건 맨 위의 블랙-실버 였다. 그립부분 투명색 고무! 골드는 그 아이폰 5s같은 골드이길 바랐는데, 골드보다는... 황토색 느낌이다. 스매쉬는 나에게 너무 완벽한 샤프인 것 같다... 그냥 사진만 보고 있는데도 행복해! 저 선단이며 그립이며 바디며 smash 글씨며 노브며 ,, 어디 하나 부족한 데가 없다. 그리고 이렇게 4개 ..

문구 2021.05.29

미국 박사 유학 : 드디어 받았다. I-20 !!! SEVIS FEE 결제하기. DS-160 작성하기!

5월 16일에 I-20작업을 시작한다면서 express shipping fee 를 결제해달라는 메일을 받았는데 25일인 오늘에서야 드디어 서류를 받았다!!!!!! 5월 22일에 학교에서 fedex 로 내 서류를 넘겼고, 배송 4일만에 받았다. 원래 예정대로라면 어제 저녁에 오는 거여서, 어제 하루종일 배송조회하며 기다렸는데 갑자기 배송예정일이 25일로 변경되더니 오늘 아침에 드디어 받았다! 얼마나 기다렸는지. 이렇게 된 서류 봉투! 생각보다 엄청 가볍고 얇네...? 울학교처럼 입학 선물,... 귀염 뽀짝한 입학 축하카드... 그런거 없다. 정없어. 서류를 열어보니 딱 세종류의 서류가 있었다. I-20 두 장, admission letter, brochure ! brochure 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이미 ..

유학 2021.05.25

미국 박사 유학 : 학교 결정 후 한 달 동안 한 일 ! 유학 준비, 비자 신청

작년 12월부터 시작한 대학원 지원. 감사하게도 5개의 학교에서 연락이 왔고, 다른 학교랑 마감날까지 간을 보다가 결국 4월 13일에 내가 갈 학교를 정했다. 미국 내 랭킹이 엄청나게 높은 학교는 아니지만 학부성적과 GRE 성적이 높지 않은 탓에 한군데도 붙지 못할 줄 알았던 나에겐 이마저도 감지덕지다. 4월 13일에 decision letter 를 보냈고 지금까지 한달동안 일어난 일들, 앞으로 해야할 일들을 정리해보려한다. 어플라이까지 언제, 뭘해야하는지에 대한 건 많은 정보들이 있는데 합격 후에 뭘 해야하는지 세세히 정리된 글은 찾아보기 힘들더라. 내가 뭘해야하는지 뭘준비해야하는지 막막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참고로 나는 학교 결정을 늦게해서 좀 늦은듯 하다! 1. Decision Letter (1..

유학 2021.05.17

소장 샤프들! 최애 샤프는 펜텔 스매쉬.

나는 어렸을 때 부터 필기구를 좋아했다. 문구점에 가서 지우개 하나 사는 것을 슈퍼에서 과자 사먹는 것보다 좋아했다. 게다가 일본 출장을 자주 가시는 아빠 덕에, 일본 필기구들을 쉽게 접할 수 있었다. 초등학교 땐 파이로트(PILOT) 사의 닥터그립(Dr. Grip), 중학교 땐 하이테크(HITEC-C)에 빠졌었는데 고등학교 시절과 대학교 시절에는 내 삶을 살기에 바빠 한동안 문구는 뒷전이었다. 그래도 기본 샤프는 꼭 닥터그립과 펜텔(PENTEL) 사의 스매쉬(SMASH)를 사용해왔고 샤프심은 꼭 펜텔의 Ain Stein 샤프심. 펜은 유니(UNI)사의 제트스트림(JETSTREAM), 제브라(ZEBRA)사의 사라사(SARASA)를 사용했었다. 아, 모나미의 FX ZETA를 알게 된 후로 저렴한 가격 때문..

문구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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